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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신문 창간 35주년…지역 언론의 역할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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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신문 창간 35주년…지역 언론의 역할과 상생의 길 다짐

오은숙 대표이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언론의 책임 다할 것”
임·직원, 후원회원 한자리에

2026년 10월 30일(금) 10:41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신문이 창간 35주년을 맞아 22일 이사, 감사, 고문, 직원, 후원회원(섬진산악회) 등이 함께하는 ‘순창신문사 가족한마음 단합대회’를 열고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여수 오동도를 견학한 뒤 여수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여수섬박람회장을 둘러보며 그동안 신문사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언론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오은숙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신문사를 위해 힘을 보태 온 임원과 직원, 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대표이사는 “신문사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 지금의 기반을 다지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여러분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소식과 공동체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지역신문의 역할”이라며 “지역 언론이 처한 어려움 속에서도 신문사가 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순창신문이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온 과정에 대해서도 격려를 보냈다.

권오준 감사는 인사말에서 “신문사 창간 35주년을 맞아 바쁘신 가운데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간 3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한마음으로 신문사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용호 이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 악재 속에서도 신문사를 경영하며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한 오은숙 대표이사의 노력과 리더십이 돋보인다”며 “순창신문이 더욱 발전해 지역을 위해 일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원과 후원회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조계칠 이사도 “신문사의 성장에 구성원들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대표이사의 사업 역량과 리더십뿐 아니라 임원과 직원, 이사, 후원회원들이 함께했기에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순창신문이 지역 언론으로서 굳건히 자리 잡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순창신문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온 설동찬 전 이사는 창간 35주년을 축하하며 신문사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봤다. 설 전 이사는 “순창신문이 창립 초기부터 여러 관계자의 참여와 후원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고 회고하며 “오은숙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은 이후 신문사를 성장시켜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현재의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순창신문사 이사를 오랫동안 역임한 박종영 섬진산악회 감사는 “순창신문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인희 이사와 강용희 섬진산악회 부회장도 창간 35주년을 축하하며 참석자들이 화합을 다지고 순창신문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문사 직원들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도 소개됐다. 남륭희 국장은 지난 9월 1일 자로 광고·출판사업국장에 임명된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업무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남 국장은 “순창신문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와 출판 분야의 새로운 사업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지역신문이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기반이 중요하다”며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광고를 개발하고 출판사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척박한 환경이라고 씨앗을 뿌리지 않을 수는 없다”며 신문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오 대표이사 역시 광고·출판사업과 취재 활동을 연계해 지역 기관과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보도자료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성 있는 기사와 새로운 광고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신문사와 인연을 이어 온 관계자부터 새로운 역할을 맡은 직원까지 한자리에 모여 신문사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순창신문은 이번 창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구성원 간 화합을 다지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해 지역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이기암 기자


순창신문 창간 35주년 기념 가족 한마음 단합대회

군민과 향우 모두의 정신적 물질적 생활 수준의 향상을 위해 지역 소식을 바르게 전달하고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가감 없이 제공해온 ‘순창신문(대표이사 오은숙)’이 창간 35주년을 맞았다.
2021년 5월 제3대 대표이사에 취임한 오은숙 대표는 취임한 이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3회 선정(2022 · 2023 · 2026)’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는 지역신문 보급사업 선정 사로 확장시켰으며, ‘순창신문’의 위상을 높이는데 현재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군민의 건강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걷기대회,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사 쓰기 대회를 개최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으나, 올해는 본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내부 결속을 다지는 가족 한마음 단합대회를 여수시 일원에서 가졌다. - 편집자 주(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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