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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취약 농촌마을,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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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신비의 요강바위 / 순창군 문화유산

김기곤 국사편찬사료조사위원

2020년 11월 19일(목) 11:3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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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동계면 어치리는 해발 630m 되는 용궐산을 주산으로 하고 용궐산의 산맥이 서쪽으로 내려온 곳에 어치리 장군목이라는 곳이 있다. 장군목의 몇호 된곳도 내룡리와 어치리가 같은 행정구역에 속해 있다.
구전에 의하면 200여년전 이곳에 터를잡아 최초로 서씨, 김씨, 고씨 삼성씨가 살았다고 하나 그 근거는 없다. 산간오지 마을로 산높고 물이 맑아 시원한 청강수가 흐르는 섬진강 상류의 살고픈 곳이다.
이곳 장군목 섬진강 한가운데 놓여 있는 요강바위가 있고 요강바위 주위에는 어쩌면 저렇게 신기하고 아름답게 물흐름의 풍화 작용에 의하여 수석이 만들어저 강물에 진열 되어 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은 섬진강 땜의 물을 막아 섬진강 하류에 물흐름의 양이 적기 때문에 아름다운 수석을 만들 수 없지만 섬진강 댐이 막아지기 전에는 물의 양이 많을뿐 아니라 사계절 계속 물이 흘러 내려가기 때문에 위에서 굴러온 돌이 물속에 깔려 있는 바위 위에 놓이면 물살의 조화에 의해 빙빙 돌면서 밑에 있는 바위를 갈아 내면서 윗돌이 다 닳아지면 다른 돌이 물살 따라 내려오다가 다시 그 구멍에 들어가 빙빙 돌고돌아 수십년 계속 반복하니까 그렇게 아름다운 모형의 수석들이 탄생 되었다 한다.
이곳 장구목에 있는 요강바위도 물의 힘에 의해 돌과 돌의 마찰에 의해 신비스런 바위가 되었다.
요강 바위는 내룡마을 사람들이 수호신처럼 받들고 있는 아주 근사하고 볼거리 있는 바위이다. 요강처럼 가운데가 움북 파인 이바위의 높이는 2m 폭 3m 무게가 무려 15톤가량 된다. 6월 25일 전쟁때 마을 사람들 중 바위에 몸을 숨겨 적으로부터 화를 모면한 몇사람도 있었다 한다.
한때는 이바위가 수십억이 넘을거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전국에 알려지자 어느날 밤 요강바위가 도난당하는 사건의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이바위를 찾기 위한 전군민들의 뜻이 한데 모여 방송도 하고 검찰에서 요강바위 찾기 수배령이 내려지기도 하였다. 전국에 수배령이 내려지자 몇 달 후 경기도에서 찾아와 남원법원에 보관 하였다. 이곳 마을 주민들이 거금을 들여 예전 그대로 그 자리 장군목에 안장하고 이곳 내룡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지켜주기 빌고 있다.
속설에 아들 낳기를 원하는 사람은 요강바위에 앉으면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는 설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와 어려움 속에서도 요강바위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많은 구경꾼들이 찾고 있어 이곳이 관광지로 변모하여 자전거 도로, 철다리 등 둘레길로 개통되여 요강바위가 더 빛이 나고 있다.
참고 : 섬진강 칠십리 기행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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