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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 민·관 협력 추석맞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2019년 09월 11일(수) 11:49 [순창신문]

 

ⓒ 순창신문



동계면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민·관이 협력한 가운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4일 동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수택 동계면장·민간위원장 유일용, 이하 지사협)와 면사무소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생활시설 주향의집을 방문해 이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면사무소와 지사협에서는 매 명절마다 해당 시설과 관내 저소득층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이어오며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같은 날인 4일 동계면 지사협 위원들은 관내외 후원자들의 사랑을 모아 적립한 복지허브화 기금을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위문품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지사협에서 올해 추진중인 행복반찬 지원 대상자 21가구와 관내 부자가구 1가구 및 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과일, 소고기, 가공식품 세트 등으로 구성한 명절꾸러미(1인 12만원 상당)를 제작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어 5일 지사협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 어르신 집을 찾아,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해 소중한 힘을 더했다.
6일에는 새마을협의회 동계면지부(회장 정병팔)의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도배, 장판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정병팔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생업 중에도 봉사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대상자들의 집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모습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수택 동계면장은 “언론에서 복지사각지대 사망사건이 잇달아 보도되고 있으나, 동계면에서 만큼은 명절 뿐 아니라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일용 지사협 위원장은 “활동은 몇 년 되지 않았으나 무거운 자리에서 늘 말없이 고통 받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왔다. 우리의 작은 성의로 이웃들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면 족하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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