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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초등학교, 문화예술을 지역에서 즐기다!!

2019년 05월 30일(목) 16:00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구림초등학교(교장 김선권)는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청, 선정되었다.
그 결과 창의예술 미술 분야 방과후교실에 연간 운영기금 1,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저학년은 크리아트 미술을 통해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고 인식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고학년은 벽화미술이라는 협업미술활동을 통해 학교 등굣길에 있는 담장에 벽화를 완성했다. 이 활동들을 통해 개인보다는 우리를, 독자적인 나보다는 지역민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었다.
2019년도에는 ‘눈이 즐겁고 손이 신나는 옹기종기 꿈다락 미술관’이란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즐기고자 한다. 더 나아가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문화·예술면에서 소외된 마을 경로당이나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재능기부를 하면서 사회적 배움터 만들기를 기획하고 있다.
아이들은 마을에서 나고, 마을에서 성장하며, 마을에서 배운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로 서로 연계되어있듯, 문화예술도 연계되어 삶 가까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구림초 학생들은 지역에 위치한 미술관, 영화관을 자주 방문하여 문화예술의 안목을 넓히고 문화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태도를 키워나갈 것이다.
김선권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재능이 학교 담장을 넘어서 우리 지역의 풍경들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를 ‘살고 싶은 공간, 함께하는 공간,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문화적 관심과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여유롭고 풍성한 삶을 누리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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