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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폐의약품은 읍·면사무소나 보건기관으로

2019년 05월 02일(목) 15:51 [순창신문]

 

ⓒ 순창신문



2018년 8월~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1년 사이 병의원에서 의약품 처방을 받은 19세이상 성인1,4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가정에서의 폐의약품의 처리방법에 대해 55.2%가 하수구나 변기통에 처리한다고 합하였고 8%정도만 약국․의사․보건소에 반환한다고 하여 제대로 된 폐의약품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의약품이 별도 수거하지 않고 하수구등으로 배출된 경우 땅이나 물 등으로 흘러들어가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생태계오염 및 식수오염으로 인체에 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약국과 보건기관, 읍․면사무소에서 폐의약품을 별도로 모으고 있으며, 수거된 폐의약품을 상․하반기 전문업체를 통하여 처리하고 있다. 2018년에는 관내 수거․처리된 폐의약품은 437kg 이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리지 말고 가까운 보건지소나 진료소, 약국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어주시고, 가져오실 때 알약만 따로 비닐봉지에 담고 물약은 포장된 상태로 가져오실 것을 당부하였다.
군은 2019년에도 5월과 11월에 각 기관에 수집된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전문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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