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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축하금 지원에 학부모 부담↓

2019년 04월 25일(목) 15:01 [순창신문]

 

군이 올해 최초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175명에게 각 200만원씩 3억5천만원의 대학진학 축하금을 지급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우수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지역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계획했으며, 지난 3월 사업 신청을 받아 총 175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대학 입학은 신입생들에게는 대학 캠퍼스를 누릴 수 있는 축복받는 일인 동시에 학부모에게는 또 다른 걱정거리를 안겨주는 일이다. 이유는 1학기에 400~500만원에 이르는 입학금과 등록금으로 대학 신입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큰 것. 때문에 군이 이번에 지급한 대학진학 축하금이 학부모들에게 크게 환영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에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을 둔 학부모 김모씨(50)는 “작년 첫째를 대학에 보낼 때 기숙사비와 생활비, 등록금과 교재비 등 부담이 상당했는데 이번에 동생을 입학시킬 때는 부담을 많이 덜었다”며 “이번 대학 축하금으로 순창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대학축하금 지급 외에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에서도 순창희망 장학생 2명, 성적우수 고등학생 14명, 예체능 특별 장학생 20명 등 총 36명에게 2,23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탐방지원, 순창군 옥천인재숙 운영 등 다방면의 교육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도 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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