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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넴」국제에미상 결선에서 고배 아쉬움 남겨

순창할머니 6인 출연, KBS전주방송총국 제작 다큐

2020년 11월 26일(목) 15:42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지역 할머니들이 ‘랩’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할미넴’이 제48회 국제 에미상 결선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KBS 다큐 「할미넴」은 24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경 미국현지 온라인 생방송으로 방영된 제48회 국제에미상 시상식 결선에서 수상의 기대를 모았지만 본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미국 국제TV과학예술기구가 주관하는 국제에미상은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방송 프로그램 시상식이며, KBS 전주총국의 '할미넴'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결선 후보작으로 올랐다.
순창 할머니들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할미넴」은 KBS전주방송총국이 제작해 지난 1월 방영됐다. 작품에는 ‘얌전공주’ 박성자(75), ‘꽃샘할매’ 김영자(95), ‘입술부자’ 오순례(69), ‘빅맘’ 박향자(62) 할머니가 출연했다.
할머니들에게 랩을 가르친 이는 래퍼 강성균씨. 강씨는 서울에서 활동하다 고향 순창으로 돌아왔다.
다큐 ‘할미넴’은 젊은이들의 문화로만 대표되던 랩을 60세 이상 할머니들이 구사하는 모습을 담아 지난 1월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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