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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 수질오염 주범 유입차단 시급

2020년 03월 25일(수) 14:51 [순창신문]

 

순창읍의 생태하천인 경천과 양지천이 생활하수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어 관계기관의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
특히, 몇 해 전부터 양지천과 경천의 수질이 날로 악화되어가고 있다는 주민들의 원성이 높지만 관계기관은 특별한 대책을 세우고 있지 못하고 있다.
현재 순창읍을 끼고 흐르고 있는 경천과 양지천이 교차되는 대동교 부근 하천을 보면 절기상 조석으로 낮은 기온인데도 불구하고 여름철에나 볼 수 있는 각종 오염물질이 떠다니는가 하면, 최근 제방 수문을 연 이후 수위가 낮아지고 하천이 바닥을 들어내면서 갯벌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악취를 동반한 오염된 하천바닥이 실체를 드러내면서 청정순창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  
하천오염 수준이 심각한 경천과 양지천은 생활하수유입으로 이미 물고기 들이 살 수 있는 용존산소량이 확보되지 못하고 결국 수중생태계가 수질오염으로 위협받으면서 죽음의 하천으로 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천과 양지천의 수질환경을 개선하려면 각 가정에서 배출되고 있는 생활하수를 경천과 양지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이 오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하고 “오염된 하천 내 퇴적물 준설도 방법의 하나다.”고 조언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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