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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민 ‘일 아베정권 규탄’ 기자회견

가칭 ‘아베정권규탄을 위한 순창군민추진위’ 성명서 발표
순창군내 10여개 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 참여

2019년 08월 14일(수) 14:13 [순창신문]

 

ⓒ 순창신문



“역사왜곡 · 경제침략 · 평화위협하는 아베정권 규탄한다. 사죄하고 배상할 때까지 ‘NO 일본’은 계속된다”
순창군내 사회단체와 청소년이 참여한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순창군민 기자회견’이 지난 13일 읍사무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순창군내 10여개 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명 참여한 가칭 ‘아베정권규탄을 위한 순창군민추진위(이하 군민추진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정권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자회견문(성명서)은 김봉호 순창군노인회장, 이기영 순창JC회장, 신재은 제일고2학년 학생이 참여 단체들을 대표해 낭독했다.
군민추진위는 성명서에서 “1910년, 평화를 사랑하는 이 나라(대한민국)가 일제로부터 국권을 강탈당한 이후 일제의 악랄한 식민통치와 경제약탈, 무자비하게 전쟁 학살에 동원되었던 치욕의 역사를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다”고 적시하며, “...(중략)일본은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판결을 빌미삼아 무역으로 압박하는 경제침략에 이어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해 과거의 역사적 과오와 범죄를 무효화 하려는 협박은 명백한 경제보복이요, 주권침해가 아닐 수 없다”고 규탄했다.
군민추진위는 이어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이다. 이에 우리 순창군민도 제2의 독립운동을 선포하고 아베가 경제침탈 중단은 물론 과거사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 때까지..., 우리의 행복을 지켜나가는 일에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한다”고 밝히며, “아베는 경제침략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아베는 식민지배 사죄하고 강제징용·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상하라!, 한일협정 폐기하라!, 한일군사보호협정 폐기하라!, 국회와 정부는 친일적폐 청산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군민추진위는 더불어 아베얼굴이 그려진 그림판을 준비해 참가자들이 아베 얼굴을 향해 물 풍선을 던지며 큐탄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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