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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터미널-순창읍교회 도로구간, 교통체증 심각

행정기관 단속은 전무

2019년 03월 07일(목) 15:15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터미널-순창읍교회사이의 2차선 도로가 불법 주차한 차량들로 사고발생 및 교통체증이 심각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곳은 비좁은 도로로 축협 이용고객과 병원, 음식업소 이용 고객이 도로 양쪽에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를 일삼아 보행자는 차량사이 사이로 곡예하면서 뛰고 피하면서 교통과 전쟁을 하고 있다.
비교적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택가는 골목 골목마다 빈틈없이 수십 대의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양면 주차된 골목은 승용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비좁았으며 보행자와 겹칠 때면 사이드미러를 접고 통행하는 차들도 쉽게 눈에 띈다.
도로 및 공터는 불법 주차 공간이 된지 오래고 매일 저녁 주택가는 주차 전쟁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근 주민 이 모(45)씨는 “저녁마다 골목 구석구석에 넘쳐나는 차들로 인해 그야말로 주차 전쟁이다.”며 “빈틈없이 차들이 주차돼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화재 발생 시 주택가에 소방차가 진입하기란 거의 불가능 한 상황 도로와 연결된 진입로에는 불법 주정차들이 그 끝을 모를 정도로 즐비해 있어 진입로 자체를 가로 막고 있다.
근처 상가를 이용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주민 김 모(순창읍 순화리 65세)씨 는 "불법 주정차를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주차공간의 부족한 것도 사실 이며, 지속적인 주차단속과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하다."고 토로 했다.
금융기관이 이 확보한 주차공간은 겨우 4~5대 정도이며 주변 상가에서 확보한 주차공간은 소수에 불과해 불법 주정차를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터미널사거리부근에는 모치과 모 의원을 찾은 고객이 많다보니 주차장은 없고 주차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한 이용객들이 불법주차를 하면서 교통체증 및 사고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운전기사 권 모 씨는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아 교통체증이 생긴 것이며, 군민들의 의식부족으로 한쪽 방향만 주차해도 교통소통에는 큰 지장이 없을 텐데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심이 교통체증을 더욱 심각하게 하고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
문제는 이곳 상가들이 대부분 주차시설이 없고 금융기관 이용객이 많아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교통 체증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며, 행정기관 또한 주차단속에 나서지 않아 근처 주민들과 이곳을 지나는 차량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중앙선은 생명선이나 다름없는데 중앙선이 지워져 특히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운전자는 비가 내리거나 야간에 운행할 경우 차선이 제대로 보이질 않아 자칫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행정기관 문제해결에 대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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